이순신 장군은 1545년 한양에서 태어났습니다.어려서부터 활소기를 좋아해서 28세에 무과에 응시햇는데 시험을 보던 중에 말이 넘어지는 바람에 말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이때 부러진 다리를 버드나무 껍질을 벗겨서 싸맨 후에도 시험에 떨어졌다는 걸 알며서 끝까지 시험을 치렀다고 합니다.그후 4년뒤 당당하게 무과에 합격 하였습니다.이순신 장군 하면 떠오르는것은 임진왜란 입니다.임진왜란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왜군이 조선을 침략하여 일어난 7년간의 전쟁입니다.그중에는 한산도 대첩,행주대첩,진주대첩과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이긴 명량 대첩이 있습니다.이순신 장군의 업접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옥포해전
1592년 거제도 옥포 앞바다에서 치러진 최초의 해전입니다.이순신 장군이 출전해 왜군과 싸운 첫 전투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이 전투에서 왜선 26척을 격파하며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천포해전
1592년 벌어진 사천포해전은 거북선이 처음으로 투입된 해전입니다.적선을 넓은 지역으로 유인한 뒤 반격해 13척을 격파하였습니다.
한산도대첩
1592년 벌어진 한산도대첩은 행주대첩,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전투입니다.이순신 장군은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의 학익진을 이용해 왜군을 둘라싼 뒤 일시에 모든 화력을 쏟아 부어 왜선 66척을 격파하였습니다.이 전투는 세계 4대 해전에 손꼽히는 해전이기도 합니다.
명량대첩
1597년 왜군의 2차 침입으로 위기를 맞은 조선을 구해낸 전투입니다.불과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과 싸운 전투입니다.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조선 수군은 치열한 공방 끝에 왜선 31척을 격파하는 전과를 거뒀습니다.
노량해전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명나라 수군과 연합해 퇴각하는 왜군을 격퇴했습니다.조선 수군은 왜선 200여 척을 침몰시키고 100여척을 나포하는 전과를 얼렸습니다.하지만 이 전투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군 총탄에 맞아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이순신 장군 명언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구입니다.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명언이라고 생각 됩니다.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이말은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의미도 가지고 잇지만 열심히 전장에서 싸우고 있는 조선의 수군들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전장 중에 수장이 죽게 될 경우 급격하게 사기가 떨어질 것을 걱정하며 하셨던 말이라고 합니다.내포된 의미를 알고 나니 마지막까지 조선과 수하들을 생각한 이순신 장군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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